'2013 핫섬머 바캉스 페스티벌-우리도 스탠딩' 포스터(미스틱89 제공). News1
'올 라잇' 리믹스 버전 무대 첫 공개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혼성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이 이승환, 윤종신과 함께 솔로 데뷔 이후 첫 콘서트를 갖는다.
김예림은 오는 8월3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리는 '2013 핫써머 바캉스 페스티벌-우리도 스탠딩'에서 최근 발표한 '올 라잇' 리믹스 버전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올 라잇' 리믹스 버전은 원곡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에 새로운 리듬과 비트가 얹어진 댄스곡이다. '올 라잇' 리믹스 버전 무대는 비주얼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관객들의 귀뿐만 아니라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예림은 안무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90년대 가요계를 이끈 이승환과 윤종신은 2004년 '사색동화' 공연 이후 10년 만에 한 무대에 선다. 또한 독특한 음색의 보컬리스트 정인과 Mnet '슈퍼스타K 1'의 우승자 조문근도 콘서트에 함께한다.
예매는 인터넷 사이트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549-5520.
일상적인 대상들에 염중호 사진작가의 새로운 관점이 더해져 신선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하이트컬렉션은 21일부터 염준호 작가의 개인전 '예의를 잃지 맙시다' 전시회를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청담사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예의를 잃지 맙시다' 전시는 염중호 작가가 주변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대상들에서 간과하기 쉬운 관계와 질서를 사진으로 담았다.
그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도시 환경 속에서 식물이 어떻게 인간의 재단에 적응하고 극복하고 생존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한다. 우리 주변의 버려지고 지나쳐버리곤 하는 것들에 관심을 가져온 작가는 인간 중심의 도시 환경에서 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는 7명의 협업작가들(강석호, 권경환, 김수영, 로와정, 리오넬 사바테, 박진아, 최대진)이 염중호 작가의 작업에 참여해, 그의 작업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염중호 작가는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과 프랑스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꾸준하고 활발한 작업을 이어왔다. 현재는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거주 및 작업 중이며, 원앤제이갤러리, 서울시립미술관, 광주비엔날레 등 일본과 프랑스 및 국내에서 전시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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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맨션이 지난 16일 KT&G 상상마당에서 연 컴백 공연에서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사진 제공＝KT&G 상상마당＞
지난 19일 인터파크 티켓 예매 순위 '톱10'. 신화, 이승철, 임재범 등 인기 가수들 사이에서 낯선 이름이
눈에 띄었다. 인디밴드 안녕바다(7위), 커피소년(10위)이 쟁쟁한 가수들 사이를 비집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안녕바다가 7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이어가는 릴레이 공연은 이날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요즘 인디가수들 공연은 열렸다 하면 매진이다. 헤르쯔아날로그는 29일 올림푸스홀에서 열리는 단독콘서트를 매진시켰고, 페이퍼컷 프로젝트는 지난 16일 홍대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을 30분 만에 전량 팔아치웠다. 이들 공연이 지상파 TV와 같은 주류 매체를 통한 홍보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파워다.
변방에 머물던 인디음악이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주류 음반사가 아닌, 독자적인 레이블에서 자체적으로 음악을 만든다는 뜻(독립적ㆍIndependent)에서 이름 붙여진 '인디음악'. 음악 시장의 구석을 차지하던 이들이 중심부로 파고들고 있다. "인디음악의 르네상스"라고 음악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콘서트는 '인디 천하'다. 에피톤프로젝트, 데이브레이크, 불독맨션 등은 아이돌 부럽지 않은 티켓파워를 과시한다. 소극장 위주로 공연하던 인디가수들은 중극장, 대극장도 소화할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십센치는 지난해 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만명을 동원했다. 에피톤프로젝트(4000석), 짙은(2000석) 등 중급 공연장에 서는 가수도 많다. 두꺼운 팬층을 증명하는 장기 공연도 거뜬하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21일부터 KT&G 상상마당라이브홀에서 16회짜리(총 6400여 석) 공연을 연다. 2011년 12회를 소화한 이들은 올해 16회로 체급을 올렸다.
추종균 한국콘서트제작자협회 이사장은 "꾸준히 소극장부터 공연하면서 팬층을 쌓아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아이돌은 연말에 대형 공연을 한 번 치르지만, 인디가수들은 콘서트를 상시적으로 연다는 점에서 실속 있다"고 했다.
인디신 싱어송라이터들은 주류 가수들의 러브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효리 5집에 실린 '사랑의 부도수표'는 김태춘의 곡이다. 김예림 신보 '컬러링'은 검정치마가 만들었다.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인기 여자 아이돌의 곡을 작업 중이고, 선우정아는 서인영과 이하이의 곡을 만들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한 음반사 관계자는 "이제 시장은 인디 쪽으로 완전히 넘어왔다. JYP, YG 등 대형 기획사들이 인디신의 실력 있는 작곡가를 찾으려고 혈안이 돼 있다. 각 소속사를 연상시키는 색깔을 빼고, 감성적이고 들을 만한 음악을 구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했다.
가수를 발굴하려는 캐스팅 매니저들은 압구정이 아닌 홍대로 몰린다. 기존에는 외모만 갖춰지면 가창과 춤 연습을 통해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케이스가 많아지면서 차별화가 안 되기 시작했다. 작곡 실력과 가창력을 갖춘 '원석'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속 있다는 게 음악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류호원 플럭서스 뮤직 이사는 "요즘 홍대 쪽에 인재를 찾으러 다녀보면 다 선점이 돼 있다. 인디신의 실력 있는 친구들을 놓고 기획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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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중로, 잠실 석촌호수,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벚꽃 개화 북상으로 서울 인근 지역 나들이의 최적기가 이번 주말인 13~14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에도 벚꽃길이 다양하지만 △63빌딩 옆 여의도 윤중로 △롯데월드 옆 석촌호수 △가산디지털단지 패션아울렛 옆 금천구 벚꽃로 세 곳을 집중 소개해본다.
롯데월드 옆 석촌호수 벚꽃놀이가 이번 주말 13~14일에 만개할 예정이다(사진제공=롯데월드)
◇벚꽃 플러스 알파 =
63빌딩과 영등포구청은 이달 28일까지 '여의도63 벚꽃 앤딩(Anding)' 축제를 진행한다. 윤중로 벚꽃놀이는 익히 유명해진 명소지만, 꽃구경에 더해 뽀로로·라바 캐릭터 퍼레이드, 창작극과 서커스 공연, 봄꽃 노래자랑도 즐길 수 있다.
63빌딩에서도 벚꽃포토존, 63룰렛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최근 63씨월드 아쿠아리움은 새로운 식구인 바다사자 딕시와 티코의 '슈퍼물개 오디션' 공연(오후 1·3·5시)을 선보이고 있다. 63빌딩 전망대 스카이아트에서는 '포인트도트(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점으로 이뤄진 작품)' 기획전시회(1만2000원)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여의도 벚꽃을 상공에서 감상하는 색다른 기회다.
63빌딩은 영등포구청과 함께 여의도 벚꽃놀이에 즐길거리를 더한 '여의도63 벚꽃 앤딩(Anding)'을
공동으로 개최한다(사진제공=한화호텔 & 리조트)
◇석촌호수 벚꽃길 걷기=
롯데월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013 롯데월드 벚꽃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석촌 호수변 벚꽃길을 완주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쳐 내 축하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유이용권 혹은 아이스링크 이용권 중 하나를 증정하고, 참가 티셔츠와 음료도 제공한다. 롯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0명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 12~14일 사이에는 석촌 호수 수변무대와 놀이마당에서 노래 공연, 외국인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올림픽, 관광사진 공모전 등도 진행한다. 롯데월드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커플, 맘 & 베이비, 맘 & 키즈 패키지 상품으로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30~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봄쇼핑+벚꽃나들이=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은 W몰, 마리오아울렛, 하이힐 등 아울렛을 비롯해, 한섬팩토리, 제일모직아울렛 등 브랜드 아울렛까지 집중돼 있어 주말이면 쇼핑 방문객이 급증한다. 이곳에서 1호선 금천구청역까지 이어지는 길은 '벚꽃십리길'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최근에는 도로명주소 사업으로 '벚꽃로'라는 정식 이름도 붙였다.
금천구청은 이번 주 13~14일에 '금천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안양천변 시흥대교옆에 금천구 자전거 종합서비스 센터에서는 자전거로 무료로 대여해준다. 13일 오후 4시에는 벚꽃축제 특설매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금천구민 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고, 먹거리부스, 특별판매장 등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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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박보영 주연의 '늑대소년'이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서며 극장가 비수기인 11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전날 53만7천948명(매출액 점유율 53.2%)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6만7천651명을 기록했다.
하루 50만 명이 넘는 관객 동원은 극장가에서 연중 7-8월 성수기에나 볼 수 있는 대규모 수치로, 비수기로 꼽히는 11월에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 영화는 5일 만에 100만,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은 데 이어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었다. 300만 관객 돌파 시점은 올해 상반기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키며 410만 관객을 동원한 '건축학개론'(27일)보다 16일 빠르다.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흥행세로 미뤄 '늑대소년'이 한국 멜로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측은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개봉 첫 주보다 2주차에 두 배 가까이 관 객수가 늘어난 이례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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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윤혜진 씨와 내년 1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DB
배우 엄태웅과 개그맨 홍록기가 연예계 대표 노총각에서 ‘품절남’으로 합류한다.
먼저 엄태웅은 4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엄태웅은 예고편에서 “저! 결혼합니다”며 “‘1박2일’을 통해 처음 말씀 드린다”고 깜짝 고백해 김승우를 비롯해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 등 ‘1박2일’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엄태웅의 예비신부는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윤혜진 씨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엄태웅의 누나이자 배우 엄정화의 소개로 올해 중순쯤 만남을 갖고 교제 후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 사이에 현재 임신 5주째 아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다. 엄태웅과 윤혜진 씨는 내년 1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홍록기 김아린
엄태웅에 이어 홍록기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홍록기는 5일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11살 연하의 모델 김아린 씨다. 홍록기는 이미 한 방송을 통해 11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래전 알았던 사이로, 올해 정식 교제를 시작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내달 16일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가수 아이유의 교복 진행 소식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과거 다른 연예인들의 교복 패션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강예빈은 지난 6월 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교복 입고 고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수험생들을 위해 블루베리로 케익을 만들어 갔어요. 수험생 여러분 힘내요"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은 강예빈이 감출 수 없는 볼륨감을 뽐내고 있다.
이어 배우 한지우는 지난 5월 16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교복은 오랜만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교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한지우가 청순한 매력을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마지막으로 다비치 강민경은 지난 4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봄바람 넘 좋아요. 교복입구 촬영 중에 설렌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색 머리를 늘어뜨린 채 성숙한 매력을 뽐내는 강민경이 교복을 입고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유 교복 진행 소식에 이어 다른 연예인들의 교복 패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예빈 너무 예뻐요”, “강민경 내 스타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남영동1985'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문성근 김의성 김중기 이경영 정지영감독 배우 박원상 명계남 이천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부러진 화살'로 화려하게 컴백한 정지영 감독의 작품으로 '남영동1985'는 1985년 공포의 대명사로 불리던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22일 간의 잔인한 기록을 담은 실화로써 故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를 영화화한 센세이션 문제작이다.
'남영동1985'는 故김근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넘어 야만의 시대에 맞서는 한 인간과 역사 속 괴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아 충력과 분노 그리고 눈물을 선사할 것이다.
역사 속에 묻혀버린 1970-80년대 공공연히 자행됐던 고문의 실체와 치유되지 않은 상철에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의 현실을 잘 알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진실을 알릴 기회가 될 영화 '남영동1985' 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충격과 분노의 도가니로 빠뜨리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판정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으며 전세대가 볼 수 있는 문제작을 인정 받았다.
에이핑크 정은지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뮤지컬하우스에서 열린 뮤지컬 '리걸리블론드' 연습실 공개현장에 참석해 시연을 하고 있다.
'리걸리블론드(Legally Blonde)'는 소녀시대 제시카가 출연해 화제가 됐던 뮤지컬로, '금발이 너무해'에서 '리걸리 블론드'로 이름을 바꾸고 돌아왔다.
'리걸리 블론드'는 실연의 아픔을 당한 여주인공 엘 우즈가 사랑을 되찾기 위해 법대에 진학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2001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가 원작이며, 2007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처음 올랐다. 국내에서는 2009년 '금발이 너무해'라는 제목으로 초연됐다. 이번 '리걸리블론드'에는 제시카와 함께 에이핑크 정은지가 캐스팅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시카(소녀시대), 정은지(에이핑크), 팀, 최우리 등이 출연하는 '리걸리블론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열린다.
설리가 사랑스러운 긴 머리 소녀로 변신했다.
설리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청순한 소녀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설리는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보여줬던 보이시한 얼굴을 걷어내고 수줍은 듯 부드러운 눈빛과 나른한 포즈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내뿜었다.
특히 브라스 파티의 가방을 메고 침대에 엎드린 채로 촬영한 컷에서는 그 동안 숨겨왔던 우윳빛 몸매를 드러내며 남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꼽이 살짝 보이는 노출 의상도 과감히 소화하며 성숙한 매력의 화보를 완성했다.
설리의 이번 화보는 11월 1일 발간된 하이컷 89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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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해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함부로 입을 놀려서도 들켜서도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하선의 모습에 허균도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 알뜰 문화생활 즐기는 방법~~
총 공연횟수 480회! 누적관객 20만 6천명 돌파! (2012년 8월 기준) 단연 최고의 국민연극,
공연의 메카 대학로 입성! 2010년, 2011년 골든 티켓어워즈 수상, 강부자 전회 출연 전격확정!
2009년 초연 이후, 현재 총480회 공연, 20만6천 관객과 함께한 국민연극<친정엄마와2박3일>이
2011년 10월부터 시작한 20개 지역의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끝내고,
드디어 2년 만에 서울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특히, 이번 서울공연에서는
국민엄마 강부자의 전회 출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립니다.
눈물과 감동, 웃음이 함께 베어 있는 진한 가족의 사랑을 전해줄 ..
혼자 잘나서 잘사는 줄 알던 못된 딸과 이세상에서 제일 보람 있는 일이 딸을 낳은 것이라는
친정엄마와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잘나가는 딸 미란은 어느 날 연락 없이 시골 정읍에 있는
친정집을 방문한다. 모두들 타지로 떠나고 아버지도 없는 친정 집에는 엄마 혼자 쓸쓸히
전기 장판에 따뜻함을 의지하며 지내고 있다. 혼자서는 밥도 잘 차려먹지 않는
엄마의 모습에 궁상맞고 속상해 화를 내고 엄마는 연락 없이 내려온 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 속상하기만 하다.
이런 저런 지난 이야기와 서로의 가슴속 이야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 직찍! 볼륨몸매 포착!'라는 제목으로 한 행사장에서
찍힌 수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수지는 화이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팬들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약간 흔들린 초점에도 우월한 비율과 S라인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몸매 실제로 보니 더 대박이네", "미워할 수 없는 여신", "
요즘 수지보는 재미로 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새 미니앨범 '남자 없이 잘 살아'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