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고 있는 남성화장품 시장을 잡으려는 국내·외 업체 간 마케팅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토종업체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은 '톱스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아모레 퍼시픽은 아이오페 남성라인에 장동건을, LG생활건강은 헤라 옴므(남성)에 조인성을 각각 모델로 채용했다. LG생활건강의 남성전문 브랜드인 보닌도 톱스타 소지섭을 모델로 쓰고 있다.
국내 업체들이 스타 모델을 기용하는 것은 이들이 가진 남성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어서다. 톱스타인만큼 대중들에게 친숙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일부 업체들은 동남아,중국 등
해외 진출을 고려해 현지에서 인기 높은 한류스타를 모델로 기용하기도 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업계 내부에서는 장동건 같은 톱스타가 브랜드 매출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아시아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특성상 스타 마케팅은 포기하기 어려운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와 달리 해외브랜드인 크리니크, 랩 시리즈 등은 유명 모델보다는 제품 정보를 알리는데 보다 주력한다.
남성화장품의 경우 기초라인(스킨, 로션 등)이 주로 판매되기 때문에 스타를 통한 이미지보다는 제품
기능에 초점을 맞추는게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랩 시리즈 관계자는 "모델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가 좌우되는 스타 마케팅보다는 제품력과 고객 체험
이벤트가 경쟁력 있다"며 "자사와 계약기간이 끝난 모델이 다른 브랜드 모델로 기용될 경우 경쟁 브랜드와 비슷한 이미지를 지닐 수 있다는 점도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해외업체들은 한국 뿐 아니라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마케팅을 전개하기 때문에 국내 모델을 특별히
선호하지 않는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 등 본사가 해외에 있는 이들 브랜드는 한국뿐 아니라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 모델을 특별히 선호하지 않는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업계 전문가는 "남성들은 처음 선택한 브랜드를 꾸준히 사용한다는 특성이 있어 시장에 먼저 진입해
고객층이 두꺼운 해외 브랜드들은 제품 정보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며 "
다만 한국이 중요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사은품 증정 이벤트등 제품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협회에 따르면 비비크림 등 색조화장품을 포함한 올해 남성화장품 시장은 1조300억 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김희선이 한층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오랫동안 한국 최고의 스타로 사랑받던 그가 2007년 결혼 이후 아이를 낳고 평범한 엄마의 삶을 이어가는가 싶더니 2012년 드라마로 컴백했다.
그리고 김희선은 올해 초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의 MC로 발탁되면서 2, 30대를
아우르는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그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보보리스 서언미 원장, 수이 원장과 함께 화신 속 김희선의 헤어, 메이크업 방법을 알아봤다.
김희선의 헤어 스타일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컬러다. 그는 가장 트렌디한 컬러인 오렌지빛으로
염색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낸다.
김희선의 헤어 컬러는 오렌지뿐만 아니라 짙은 브라운, 레드 등이 섞여 있어 얼굴에 노란 기가 도는
이들도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다. 또한 그는 굵은 웨이브를 연출하거나 머리를 높게 올려 묶은
업스타일에 도전하는 등 짧은 단발머리임에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보보리스 서언미 원장은 “김희선의 헤어는 하나의 일정한 길이로 잘라주되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게
겉 부분만 레이어드를 가볍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너무 강하지 않게 C컬이나 S컬로 드라이를
해주며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게 연출한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김희선은 두꺼운 리본, 커스텀 쥬얼리를 활용한 헤어 액세서리를 착용해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준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어중간한 길이의 머리라면 그처럼 다양한 헤어 액세서리를 활용하거나
매직기를 이용해 풍성한 컬을 넣어 분위기 전환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김희선은 밝은 피부 톤에 잘 어울리는 일명 ‘컬러풀 블라썸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건강미 넘치는 피부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보보리스 수이 원장은 “김희선의 기초 메이크업은 화사해 보이면서도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촉촉한
수분 미스트를 사용한 뒤 밝은 톤과 중간 톤의 파운데이션을 섞어 매끈하고 밀착력 있게 기초 메이크업을 완성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의 아이 메이크업은 어두운 컬러의 아이섀도보다는 핑크, 피치, 오렌지 골드 등 화사한 컬러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젤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 앞머리부터 점막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아이라인을 그려주다가 눈꼬리만 살짝 올려주면 김희선처럼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김희선만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내는 포인트 아이템은 바로 ‘블러셔’다. 밝은 톤의 피치와 핑크 블러셔를
웃었을 때 볼록해지는 부분을 중심으로 섞어 바르면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립 컬러는 트렌디한 핫핑크를 선택해 입술 안쪽부터 톡톡 두드려 발라 동안 이미지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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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유명 연예인들의 SNS는 매일 연예뉴스로 기사화 될 만큼 많은
이슈를 낳고 있다.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물론 글이나 사진이라는
한정적인 표현방법 때문에 의사전달이 왜곡되어 곤혹을 치룰때도 있다. 그런데 요즘 이런 SNS가
변하고 있다.
“세안제, 헤어에센스, 립글로스, 수분크림 등등 든 이번 달 미미박스. 16500원으로 이렇게 다양한 제품에 관심 있는 여자의 본성을 충족시켜주는 똑똑한 아이. 친구 생일선물로 주문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 6월
미미박스가 기다려짐”
이는 뷰티 브랜드의 홈페이지나 파워블로거의 포스팅이 아니다. 뮤지컬 배우로 왕성한 활동 중인 가수
옥주현의 6월 9일자 트위터 글이다. 브랜드 이름부터 제품의 구성과 가격까지, 상세하게 적어놓은 이 글을 보고 단순히 대중과 공유하고 싶은 알찬 정보로 보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그에게 SNS마저 ‘공인’이라는 이유로 자유로운 의사표현에 족쇄를 걸아야한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적어도 옥주현 6만8천여 명의 팔로워가 이런 정보를 보려고 그의 트위터를 구독한 것은 아닐 터. 이런 정보는
해당 브랜드의 홈페이지면 이미 충분해 보인다.
이미 뷰티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연예인들의 SNS는 더 심각하다.
“DHC 신기한 연필! 번진거 다 지워진다아 ㅠ3 ㅜ”
이는 강민경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다. 현재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인 강민경은 SNS를
통해 종종 광고촬영 비하인드 컷을 올린 경우는 있지만 브랜드명까지 밝히며 제품을 거론한 적은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속 모델이 아닌 경우 단발성으로 트위터에 게시를 하는 마케팅 비용은 많게는
0원부터 약 500만원까지 다양하다고 한다. 브랜드와 친분이 있는 경우 공짜로 트위터에로 홍보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 하지만 이런 특수한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비용이 지불된다.
전속 모델의 경우 이미 계약 사항에 SNS 홍보가 있는 경우가 많다. 계약 조건에 없더라도 모델로서
브랜드와의 의리(?)를 지키고자 마케팅 담당자의 권유로 SNS에 관련 사진을 넣는 경우도 있다.
SNS스타 마케팅은 화보에 비해 시간이나 비용이 들지 않고, PPL보다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 불린다. 게다가 구독자(친구 혹은 팔로워) 수가 높을 경우 비용은 더욱 올라간다.
이를 두고 심의나 홍보성이 짙다고 지적할 수 있는 법적인 조치는 없다. SNS는 엄연히 개인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세계 12억면, 한국에만 전국민의 약 46%인 2,070만 명이(2012년 기준, 이마케터 발표) 이용할
정도이니 파급력이 큰 유명 연예인들의 홍보성 글과 사진들을 그리 ‘쉽고 가볍게’만 볼 수도 없는 것이 현실 아닐까.
SNS 이용자에게 묻는다. ‘아직도 스타의 트위터를 믿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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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피부고민 1순위 여드름, 그 동안 피부에 무심했던 일반 남성들 사이에서도 깨끗한 피부가 중시되면서 남성들도 여드름 관리에 적극적이다. 남성 여드름은 한번 발생하면 크고 심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여드름을 없애려면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남성 여드름이 여성에 비해 더 심각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남성과 여성의 피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남성 피부는 여성에 비해 피부조직과 각질층이 두꺼울 뿐 아니라 여성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5배 정도
많으며 각질 등의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다. 때문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중증의 트러블로 발전돼
더 큰 여드름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조기 여드름 관리가 중요하다.
남성 여드름에 더 취약.. 초기에 관리해야
남성들은 술과 담배 스트레스를 비롯해 얼굴에 칼날을 대는 면도와 같이 외부적 자극요인에 노출 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드름이 악화되기 쉽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선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된 여드름은 초기에 여드름 관리를 해줘야 여드름흉터와 여드름을 없앨 수 있다.
남성 기능성 화장품 1위 리스킨 (www.reskin.co.kr) 이지에프 바머 세럼 포맨으로 여드름 초기에 없애는 법 알아보자. 여드름이나 피부 처짐 등이 발생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효 성분이
고농축 함유되어 피부 탄력 저하나 주름, 여드름 자국, 여드름 흉터 등의 손상된 피부를 집중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리스킨(www.reskin.co.kr) 이지에프 바머 세럼 포맨에 함유된 EGF 성분은 세포 재생 인자로 체내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피부 표면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새로운 세포의 생산을 촉진하는 천연 재생 인자이다. 이 기능이 함유되어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 보이며 피부 방어기능이 강화되어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되지 않도록 하며 여드름 또는 여드름 흉터 부위가 빠르게 회복된다.
리스킨(www.reskin.co.kr) 이지에프 바머 세럼 포맨은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이 가능하며 스킨 로션
사용 후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 피부 결에 다라 얼굴 전체와 목까지 고루 펴 발라주고 면봉에 묻혀
여드름, 여드름자국, 여드름흉터 부위에 부분적으로 발라주면 진정 효과가 뛰어나고 주름 등 손상된
피부에 세심하게 덧발라주면 더욱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정보제공 - 리스킨뷰티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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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 피부에게 맞는 스킨케어 방법은 무엇일까.
피부가 건강한 10대와 20대 초반에는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대
후반에 들어서기만 해도 사정은 달라진다. 점차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잔주름이 생기는
등의 노화 현상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 나이가 들면 피부의 수분보유도가 떨어지면서 외부 자극에 더욱 과민하게 반응하게 돼 더욱 케어가 어려워진다. 각종 트러블은 물론 알레르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 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올바른 스킨케어 방법을 통해 피부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얼굴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화장품은 제품의 선택에서부터 바르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한다.
▶ 닦는 것만큼 씻는 것도 중요하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 세안제의 선택 단계부터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클렌징 시 노폐물 뿐만 아니라
유분이나 수분도 함께 닦여나갈 수 있어서다. 세안 자체가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클렌저는 최대한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클렌징폼을 선택하면 자극은 물론
수분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다.
클렌저를 피부로 바로 가져가 문지르기 보다는 충분한 거품을 내 준 뒤 살살 문지르며 마사지 해주듯
세안해야 자극이 덜하다. 시간은 2~3분 내외가 적당하다. 이보다 세안시간이 길어질 경우 노폐물을
흡착한 클렌징이 모공으로 다시 흡수되면서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노폐물을 닦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품을 꼼꼼히 제거하는 것도 이 못지 않게 중요하다. 자칫 놓치기
쉬운 귀 뒷부분이나 눈썹, 콧볼 등도 세세하게 신경 써 닦아내자. 거품을 완전히 제거해야 계면활성제로 인한 2차 자극을 막을 수 있다.
▶ 부위에 따라 다른 제품을 사용하라
화장품에는 기본적으로 방부제 및 안정제가 함유돼 있다. 필요최저한의 양이므로 그다지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7~8가지 이상의 화장품을 덧바르고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피부가 견딜 수 있는
한계치를 초과해 자극이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화장품만을 선택해 화장단계를 줄이도록 하자.
세안이 끝난 뒤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가만히 기다려보면 건조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구분된다.
토너를 전체적으로 고르게 펴 발라 피부를 정돈한 뒤 심하게 당기는 부위에는 로션을 발라주자.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 부위에는 에센스를 사용하면 좋다. 한 가지 화장품으로 얼굴 전체를 바르는 것이 아니라
부위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건조한 부위에 화장품이 적게 발리면서 발생하는 당김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조하지 않은 곳에 화장품을 대량으로 발라 나타나는 트러블도 방지된다. 만약 기초화장 후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그 부위에만 크림을 사용해 해결할 수 있다.
▶ 민감성 피부를 위한 추천 아이템
싸이폴라 부스팅 모이스춰라이져 pH밸런스를 조절하고 피부 각질을 연화하여 피부 속 깊이 영양을
공급하는 모이스처라이저. E.G.F 솔루션이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톤 회복시키고 피부 보호
장벽을 형성해 피부방어막을 제공한다.
프리메라 에센셜 씨드 트리트먼트 모이스트 업 아임계의 워터를 사용한 토너. 추출한 연꽃씨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효과적으로 공급해준다.
비쉬 아쿠알이아 떼르말 아쿠아 젤 효모에서 유래한 자연 성분이 함유된 제품.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씌워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향상시키고 비쉬 온천수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피테라가 90% 이상 함유된 스킨타입 에센스.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 리듬을 되살려준다.
싸이폴라 부스팅 크림 24시간 촉촉함이 유지되는 수분 크림. 항산화 작용은 물론 피부대사 작용을 통해 건강한 피부로 유지하며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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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4명의 멤버 중에서도 유독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주목받아온 씨엘(CL)이 타이틀 곡 `나쁜 기집애` 단 한곡으로 화려한 솔로 신고식을 치렀다.
스트리트 힙합걸부터 섹시한 언니, 카리스마 있는 그리스 여전사, 미래의 여군, 장난꾸러기 기집애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뮤직비디오만 봐도 그가 얼마나 이 솔로 앨범에 심혈을 기울여 왔는지를 알 수
있을 정도다.
그의 비주얼은 이미 일본 보그 편집장 안나 델로 루소와 제레미 스캇, 카스텔바작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4분 동안의 뮤직 비디오 속에서 무려 15벌의 패션을 보여준 그는 옷만큼이나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쯤하면 나쁜 기집애가 아니라 ‘멋진’ 기집애로 불려야 할 정도.
오른쪽 얼굴을 강조한 헤어스타일
씨엘은 타이틀 곡 ‘나쁜 기집애 (Bad Girl)’ 속 Bad는 악한 이미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는 멋있다는 의미에서 많이 쓰이곤 하는데, 말 그대로 나쁜 여자가 아닌 멋있는 여자를 뜻하기
때문. 그래서 그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나쁜 이미지보다 이제껏 보기 힘든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이 많다. 특히 오른쪽 얼굴을 강조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고급스러운 웨이브 펌이나 섹시함과 와일드함을 강조한 젖은 머리, 브릿지가 인상적인 비대칭 스트레이트 헤어까지. 모두 가르마를 오른쪽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겨 오른쪽 얼굴을 강조하고 왼쪽의 얼굴 윤곽을
살짝 가린 점이 돋보인다.
자신을 표현한 짙은 아이 메이크업
홑꺼풀인 씨엘은 눈매를 강조하는 편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 강렬한 아이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로고 역시 자신의 짙은 아이 메이크업과 이름 ‘CL’이라는 이니셜을 활용해 표현한 점이 돋보인다.
여러 콘셉트 속에서도 조금씩 다른 아이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번지는 듯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아닌
두껍고 짙은 아이라인을 그린 점이 특징. 눈꼬리 역시 끝부분을 올려 그려서 강조했다.
네일부터 금니, 문신까지, 깨알 같은 디테일
씨엘은 뮤직비디오에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신이 태어난
1991년을 네일아트로 표현한 점이다. 화이트 바탕에 ‘1991’라는 숫자 레터링을 더해 자신을 드러냈다.
또한 양 팔에 모두 문신을 한 듯한 타투로 파격적인 이미지도 선보였다.
그는 남자 힙합퍼도 시도하기 어려운 ‘금니’도 도전했다. 씨엘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금니 끼는 것에
대해 망설였다고 털어 놓은 바 있다. 나중에 시집도 가고 아기도 낳고 싶다는 그는 ‘자식이 훗날 내 모습을 보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했다고. 그만큼 금니는 스스로에게도 파격적인 시도였던 것이다.
이렇게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 비주얼을 통해 진정한 ‘쎈 언니’를 표현하기 위해 금니를 끼는 용기도, 자신을 당당하고 아름답게 드러낼 줄 아는 자신감도 모두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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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긴 생머리라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니다.
요즘은 긴 생머리에 찰랑 찰랑거리는 ‘엔젤링’이 필수,
거기에 ‘향기’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 됐다. 놀랍게도 지난 12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남자들은 향수보다 샴푸 향을 좋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은 남성이 여성의 어떤 향기에 가장 끌리는지 알아보기 위해 9명의 실험남을 밀폐된 엘리베이터 안에 자리하게
하고 무향, 갓 샴푸한 여성, 향수 뿌린 여성 3명을 차례로 들어가게 했다.
대부분 사람들이 향수 뿌린 여성이 가장 호감도가 높을
거라 예상하지만, 9명의 실험남이 가장 큰 매력을 느낀 대상은 갓 샴푸한 여성이었다. 9명의 남자는 “은은한 향기에 나도 모르게 매료됐다”고
입을 모은 것이다.
겟잇뷰티 16회 ‘글래모(毛) 프로젝트’편은 ‘털’ 하나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두피
전문가 장혜윤이 출연해 지성, 건성, 예민성 등 두피 타입별 샴푸법에 대해 전달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은 볼드하고 컬러풀한
속눈썹을 트렌드로 제시하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섬유질 마스카라 연출법으로 눈썹 앞쪽 부분은 세워서 거친
느낌을 주고, 눈썹 꼬리 부분은 눕힌다는 느낌으로 터치하라는 등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속눈썹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컬러 마스카라를 손수 만드는 법으로, 스크류 브러시로 퍼플 쉐도루를 긁어낸 후 마스카라 베이스와 섞는 방법을 추천했다. 이를
발전시켜 퍼플과 보색 관계인 옐로우 마스카라를 속눈썹 위, 아래에 바르는 신선한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MC 유진과
정민은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쌍둥이처럼 푸른 해변에 어울리는 리조트룩을 착용하고, 올림머리를 연출해
불볕더위 속 텔레비전 앞에 앉은 시청자들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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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정 스킨, 로션
24시간 수분지속
無 합성색소, 합성유화제, 합성향료, 합성/화학 방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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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스타일의 베이직에서레이어와 가벼운 질감 처리로귀엽고 깜찍한 분위기와
애쉬브라운과투톤의 투블러 컬러링으로 작은 얼굴을 표현하여 자신만의 개성감과
차분한 느낌을 살린 보브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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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직접 발라 흡수시키는 화장품. 아무래도 화학성분보다 천연 성분을 더욱 선호하게 되는 요즘,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한 뷰티 케어의 인기가 높다.
향을 의미하는 'aroma'와 치료를 의미하는 'therapy'의 합성어인 아로마테라피는 향이 나는 식물인
'허브(Herb)'에서 추출한 순수한 '에센셜 오일'을 피부 또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흡수시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순수 자연 치유법이다.
아로마테라피 뷰티에 사용되는 제품들은 이런 에센셜 오일을 소량씩 함유하고 있어
본인의 타입과 잘 맞는 제품을 고르면 좋다. 티트리나 라벤더 등 다양한 이름과 함께
상처를 치유하는데 탁월하거나, 호흡기 질환이나 항균, 항취에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효
능을 가지고 있다.
추위가 시작된 요즘 날씨, 초겨울 건조함과 함께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져 피로감은 늘고
감기에도 걸리기 쉽다. 이런 요즘 날씨에 활용하면 더욱 좋을 다양한 아로마테라피
뷰티 제품들을 알아보자.
▲호흡기 질환엔 '유칼립투스'
호주가 원산지인 '유칼립투스' 나무. 어원은 '잘 덮인'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eucalyptos'인데
꽃이 피기 전에 꽃봉오리가 컵 같은 막으로 덮여 있어 붙은 이름이다.
유칼립투스 나무의 잎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감기, 천식, 만성기관지염, 폐렴 등을 비롯해 폭넓은
호흡기 질환에 효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며, 살균력과 피부 청정작용도 가지고 있다.
올인원 클렌져로 유명한 '닥터 브로너스'의 '유칼립투스 퓨어 캐스틸 솝'은 세안과 샤워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미국 농무부에서 인증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
효과의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기관지염 완화와 함께 산림욕 시 느낄 수 있는
휘산향이 활력을 부여해준다.
▲항산화 기능의 '로즈힙'
'로즈힙'은 뉴질랜드의 서던 알프스산맥에서 자라나는 들장미 열매를 말하는데,
이 열매의 씨앗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오렌지의 20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여드름 등의 피부 흉터와 튼살, 상처치유 등 피부 세포를 회복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잔주름이나 기미 등에도 완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페이스용 제품에 함유되어 있다.
최초로 천연 로즈힙 오일을 화장품으로 개발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트릴로지'의 '아이 콘투어 크림'은 로즈힙 오일과 함께 당근유, 비타민E가 함유되어
피부의 재생과 회복을 도와주고 눈가의 잔주름을 완화시켜주는 눈가 전용 농축 허브 크림이다.
▲활력을 주는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라틴어로 이슬을 뜻하는 '로즈(ROS)' 와 바다를 뜻하는 '마리누스(Marius)'의 합성어로
지중해 바닷가 등지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사랑 받았던 대표적 허브로
강심작용과 체내 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두통이나 피로 등을 개선시켜 준다.
영국 최초의 유기농 브랜드 '닐스야드'의 '레머디스 투 롤 에너지'는 로즈마리, 자몽, 라벤더,
제라늄 등이 블렌딩 되어 지친 심신에 활력을 더해준다. 맥박이 뛰는 부위인 손목, 관자놀이 등의
부위에 발라주고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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